교수가 학생과 부딪힐 때 학생의 학문적 관심과 정신 건강은 어떻게될까? 프린스턴 대학의 심리학 학자인 Alexandra Laird와 Emily Prophin의 최근 연구는 이러한 질문들을 탐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들은 무작위로 남녀 참가자들의 절반을 그들의 교수와 맞닥뜨리는 것을 상상하도록 했습니다. 그런 다음 참가자들에게 이 상황에서 앞으로의 학문적 관심, 자존감 및 기타 다양한 항목을 평가하기 위해 질문을했습니다.
그들은 참가자의 성별에 관계없이 교수와 부딪히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교수가 가르치고 있는 학문 분야에 대한 관심과 현재의 자존감이 감소 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여성 참가자의 경우 효과가 훨씬 더 심했고 여성 참가자가 교수의 행동이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구조적 문제(성공을 막는 사람들) 때문인지 아니면 개인적인 능력에 대한 믿음의 감소 때문인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인 접근이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을 제기합니다. 남성과는 다소 다르게, 대체로 여성이 특히나 권력자에 의한 성적 접근을 경험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남성들은 이러한 성적인 접근들이 자신의 성공에대한 장애물이거나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신호로써 여기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경험을 얼마나 많이 공유하는지 과장하는 경향이있다는 증거를 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것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많은 페미니스트 학자들이 주장했듯이 여성의 가치는 그들 자신의 신체적 외모/성격과 더 쉽게 동일화되며, 여성들이 이것을 그들 스스로 내면화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객관화 이론에 대한 Fredrickson 및 동료의 연구 참조)
이 연구는 성적 대상화가 여성의 능력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믿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와 어떤식으로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연구는 일반적으로 성적으로 매력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덜 지적이고 덜 능력있는 사람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을 가르치는 교수의 성적인 접근에 대한 여성들의 믿음(자신이 가지고있는 능력을 의심하게 된다는 믿음)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실제적인 믿음의 결과로 내면화 될 수 있습니다. 즉, 사람들은 여성들이 성적으로 대상화 되었을때 능력이 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성들은 성적 대상의 타깃이 되었을 때 자신을 능력이 없는 사람으로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의 자신감과 학업흥미를 지켜주기 위해서 교수들은 그들이 가르치는 학생들을 최대한 성적 대상화에서 제외시켜야합니다.